
“오로지 화두…고요함 시끄러움 상관 없다”

“불교명상, 항속적 비즈니시로 독점은 없다”

“흙탕물 가라앉혀 맑히는 게 명상이라면 제아무리 흔들어도 흙 일지 않는 경지가 禪”

간화선은 ‘마음비질’해주는 이상적 명상 도구

“영리하고 둔함…사람에 있지, 마음에 있진 않아”

진소경 계임에게 보낸 대혜선사의 답장 ①-7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사진〉은 선학승가대학원의 설립 배경에 대해 “조계종은 선종으로 간화선을 중심으로 수행을 하고 있지만 간화선에 대한 것이 체계화되지 않았다”며 “화두만 챙기라고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참할 대학원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수행가풍 계승…학문적 토대 다진다”

경계에 무심하면 불성은 저절로 현전<現前>

‘선종문하에서 나온 문구’란 ‘화두’를 말한다. 이런 화두를 관찰하는 수행 즉, 간화선을 하려면 위에서 말한 순서를 밟아가면서 충분히 그 내용을 숙지해두어야 한다. 제대로 숙지했는지는 <임제록>에 나오는 임제 선사의 3구로 그것을 점검해야 한다. 이렇게 독서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에는 실참실수(實參實修)를 해야 한다. 마침 봉선사 조실 월운 강백께서 한글로 번역한 책들이 있으니, 그것들을 활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