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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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동국대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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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교수(동국대 한국음악과)가 진행하는 품격 있는 무대 해설로, 공연의 이해와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 제8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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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 |
허공을 울리다 |
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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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연 : 김주완(꽹과리), 한용섭(징,소고), 황진하(장구), 송주원(북), 박지원(태평소)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북의 점고로 허공 가득히 북의 기운을 울리며, 사물악기 4가지 악기의 공명과 자유로운 몸짓속에 하나가 되어 다채로운 가락과 몸짓의 연희를 펼치는 종합예술을 보인다.
김주완(꽹과리)
- 전통연희 컴퍼니 대표, 사물놀이 뢰연 및 꽹과리소리를 빚다 뢰연 대표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 2022 임방울 전국 국악제 농악부분 대상
-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통연희 박사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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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금 2중주 |
비단길 |
황병기 작품 보존회 : 김일륜 조윤정 기숙희 안나래(가야금) 김웅식(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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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륜 조윤정 기숙희 안나래(가야금), 김웅식(장구)
'비단길'은 고대 동서 문물의 통로이면서 신라적 환상이 아시아의 반대편까지 펼쳐지는 비단같이 아름다운 정신적 길을 상징하며, 동양의 수채화 같은 느낌에 이국적인 색을 입혀 묘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2011년 설립된 <황병기작품보존회>는 황병기 가야금작품에 대하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로, 황병기 명인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연주해 오며, 그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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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명상 |
시와 한국의 혼 |
윤재웅(동국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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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님이 직접 낭송하는 시 명상.한국의 혼이 담긴 시어들이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립니다.
동국대학교 총장 문학평론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서정주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정주 시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제자이며 대표적인 미당 연구가이다. 고창군 선운리에 있는 미당시문학관 개관 전시와 미당문학제를 기획했으며, 미당 서정주 전집 (전20권)을 편찬했고,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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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가곡 |
국화옆에서 (서정주 시, 황병기 곡) |
김병오(노래), 김정승(대금), 허윤정(거문고), 김웅식(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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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인의 대표시 '국화 옆에서는 국화꽃이 피는 과정을 생명의 신비로운 현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우리의 삶 또한 고난 속에서 더욱 성숙해지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 김병오(노래) :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전승교육사, 국립국악원 정악단 악장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강
- 김정승(대금)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전 서울돈화문국악당 초대예술감독
- 허윤정(거문고)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국가무형유산 거문고 산조 이수자, 2024 년 서울시 문화상
- 김웅식(장구)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황병기 작품보존회 회원, 단국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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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독주 |
리스트의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Paraphrase de concert sur Rigoletto) |
김준희(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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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4중창 '사랑스런 이름이여(Bella figlia dell'amore)'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극적인 장면을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을 담은 피아노 편곡작품이다.
-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 일리노이대 박사
-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 학위, 동국대학교 선학과 철학박사
- 문교부 장관상 수상, 삼익 콩쿨 국제 리스트 콩쿨 입상
- 한국일보 콩쿨 우승, 문화일보 콩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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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트리오 |
피아졸라의 망각(kliOblivion)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Liebesfreud) |
클랑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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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랑 앙상블 : 김윤경(피아노), 김홍연(바이올린), 이수연(첼로)
슬픔, 기쁨... 우리의 감정을 승화시키다.
Oblivion(망각)
A.Piazzolla
아르헨티나의 작곡가이며 탱고음악을 발전시킨 피아졸라가 1982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망각'은 의식하지 못하는, 절제된 슬픔을 의미하며,
아름답게 승화된 슬픔과 위안을 선사한다.
Liebesfreud (사랑의기쁨)
F.kreisler
오스트리아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크라이슬러가 1910년 작곡한 3개의
모음곡집에 수록된 작품으로 '사랑의 환희와 행복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2014년에 창단된 'Klang Ensemble'은 피아니스트 김윤경 교수를 중심으로 30여명의 클래식 전문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연주 단체이다.
- 김윤경(피아노, Piano)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대우교수, 뮤직아카데미 주임교수·클랑앙상블 리더
- 김홍연(바이올린, Violin)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과정 책임교수, 한양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 이수연(첼로, Cello)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뮤직아카데미 출강,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수석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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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 |
비발디 – 사계(봄) ADP - Wicked 미야오 - BODY NCT Wish - 미라클 강진 – 땡벌 로제&브르노마르스 - 아파트 싸이 - 연예인 |
손재현 무용단, 동국대 댄스동아리 (ODC,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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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터 K-POP, 트로트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비발디의 우아한 선율에서 시작해 현대 댄스곡의 강렬한 에너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손재현 무용단은 동국대학교 손재현 교수가 창단한 단체로, 한국 전통춤과 현대 무용을 결합해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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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 |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자우 작사/ 이진구 작곡) 수리수리 마하수리 (김현성 작사 / 작곡) |
동불108합창단, 황영선(지휘), 박소정(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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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깊은 신앙심과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품은 서정적인 찬불가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선율과 진심어린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 깊숙이 울림을 주며,
자연스레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불교의 진언(眞言)에서 유래한 찬불가. 이 신비로운 주문은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기를 기원하는 깊은 뜻을 품고 있다.
동불 108합창단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생회 동문회가 주축이 되고 그들의 인연으로 탄생한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찬불가 음성포교사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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