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걷기순례 명상

남산순례길 명상

초기불교 전통에 따른 걷기명상 체험
— 남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고요한 수행의 걸음 —
  • 일시 : 2025년 11월 1일 (토)
  • 장소 : 서울 남산 둘레길
  • 참가비 : 없음 (자유 참여, 사전 신청 필수)

걷기명상, 왜 중요할까요?

이번 걷기명상은 초기불교 경전 『니까야』에서 설하는 다섯 가지 수행의 이익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구력 향상 – 오래 걷고 활동하는 힘을 기릅니다.
정진의 힘 – 꾸준히 노력하는 마음을 키웁니다.
건강 증진 – 병이 줄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소화 촉진 – 식후 불편함 없이 일상이 편안해집니다.
마음의 집중 – 고요한 주의력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냅니다.

이러한 이익은 수행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남산 둘레길, 도심 속 명상길

남산 둘레길은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조용한 산책길입니다.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걷는 고요한 시간을 경험해보세요.

참여 안내

  • 진행 : 침묵 속 걷기명상(경행) + 마음을 가라앉히는 짧은 집중 안내
  • 복장 : 수행에 어울리는 단정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 상의 : 흰색 계열 (예: 흰색 셔츠, 티셔츠)
  • 하의 : 검은색 계열 (예: 검정 바지, 검정 치마)
  • 준비물 : 개인 물병, 작은 방석(선택 사항)

통도사 걷기 명상

초기불교 전통에 따른 걷기순례명상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에서,소나무 숲길과 천년고찰을 천천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돌보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시간입니다.
  • 일시 : 2025년 10월 18일(토) ~ 19일(일)
  • 장소 : 영축총림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대상 : 누구나
  • 인원 : 25명
  • 참가비 : 없음 (자유 참여, 사전 신청 필수)

주요 내용

걷기명상 -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산사를 맨발로 천천히 걸으며 호흡하기
소리울림법고 - 목어, 운판, 범종 등 전통 사찰의 울림을 통해 마음 치유
불탑돌이- 1400년 역사의 금강계단 사리탑을 돌며 마음챙김과 기원

장소 소개

영축총림 통도사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3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과 무풍한송길, 국보와 보물이 현재까지 삶의 현장에서 이어져 온 살아있는 문화유산입니다.
걷고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숲과 문화유산이 전하는 깊은 치유와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일정

  • 1일차(토)
    서울 출발 → 통도사 도착 및 숙소 배정
    일정 소개 및 도량예절 실습
    걷기명상(자장암), 저녁공양
    소리울림(법고·운판·목어·범종), 사리탑돌이, 휴식 및 취침

  • 2일차(일)
    새벽예불, 아침공양
    걷기명상(무풍한송길), 걷기명상(극락암)
    점심공양, 일정 마무리 후 서울 도착

참여 안내

  • 숙소 : 통도사 국제템플스테이관
  • 식사 : 통도사 공양실 (총 5회 제공)
  • 준비물 : 개인 세면도구, 여벌 옷, 물병, 작은 방석(선택 사항)
  • 복장 : 수행에 적합한 단정한 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