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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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사상의 도덕교육적 함의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위논문
  • 저자명김소영
  • 학회/출판사/기관명인천 :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 출판년도201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학위논문(석사)--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 윤리교육전공 2012. 8
  • 발행사항인천 :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 ISBN/ISSN
  • 소개/요약유식학파는 오직 식만이 있을 뿐이라는 유식무경의 사상을 강조하면서, 마음을 가리는 무명을 걷어내고 청정심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 자체의 본모습을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오염된 망식을 수행의 힘으로 전환하여 지혜를 얻는 것을 전식득지라고 하며, 이 말은 곧 수행을 통하여 편견과 집착의 세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현상에 대한 앎을 그 자체로 모두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을 벗은 새로운 차원에서 다시 구제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식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된 식만이 부정되는 것이다. 집착을 제거함으로써 식을 지혜로 변모시키는 것이다._x000D_ 유식사상은 세상의 모든 것들이 자신의 마음이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파악하며,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리고 행복과 불행조차도 자신의 마음이 인식하는 것 그대로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파악하여 다스림으로써 외부의 작용에 의해 쉽게 흔들리거나 괴로워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요하고 평안하게 다스리기 위해서 위빠사나 수행법과 명상법을 익히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식사상을 토대로 하여 위빠사나 명상법을 도덕교육에 적절히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도덕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명상법의 실천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볍게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정서안정 및 자아성찰, 판단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개인의 자아성찰과 건강한 정신의 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개인이 속해있는 가정, 사회, 국가 등 공동체의 안정과 건강과도 관련된다. 따라서 도덕교육 및 인성교육에 명상법을 도입한다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더불어 공동체사회와 개인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