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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위빠사나의 수행체계에 관한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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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위논문
- 저자명김소영
- 학회/출판사/기관명익산 :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 출판년도2009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학위논문(석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 불교학과 2009. 8
- 발행사항익산 :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 ISBN/ISSN
- 소개/요약요가와 위빠사나는 “삶은 고통이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실천적 수행법을 통해 해탈의 길을 꿈꾼다. 삶의 고통을 전개하는 원인을 요가나 불교에서 모두 무지(無知:avidyā)로 보고 있으며 또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하여 요가는 ‘수행과 무집착’으로, 불교에서는 해탈 방법으로 37보리분법(bodhipakkhiya dhammā)을 제시하는데 그 중 사념처(四念處) 수행이 이 논문에서 고찰하고자 하는 위빠사나라고 할 수 있다. 인도 사상에서 생겨난 고전 요가와 위빠사나 두 수행체계에 대한 비교 연구는 두 수행법에 대한 상관성을 인지하고, 수행체계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_x000D_이 두 수행체계를 고찰함에는 요가는 Yoga Sūtra에서 위빠사나는 Mahāsatipa ṭṭhāna Sutta의 경전을 통해 그 기본적인 수행체계를 알 수 있다. 이 두 경전은 간단한 교설로 되어 있어 그에 따른 주석들에 의해 경전의 내용을 자세히 고찰할 수 있다. _x000D_총 195(6)절로 되어 있는 Yoga Sūtra는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마디, 사다나, 비부띠, 까이발야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2장에서 주로 설명되어지는 아슈땅가 요가는 사마디로 가는 수행이며, 실천의 끄리야 요가라 할 수 있다. Mahāsatipa ṭṭhāna Sutta는 신념처, 수념처, 심념처, 법념처 사념처의 수행으로 서론, 본론, 결론과 세 가지 정형구가 반복되어 있다. _x000D_두 수행체계는 수행의 준비 단계에서 “한적한 곳에 가서 바른 자세를 하고 앉아” 집중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계율을 지킴에 있어서도 요가는 야마와 니야마에 대한 10가지 행해야 할 것과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각 절마다 이어서 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위빠사나의 경우 MS에는 계율이 내재되어 있더라도 드러나지 않지만 위숫디막가를 보면 행해야 할 것과 행하지 말아야 할 것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된 19가지가 있으며 세부적인 설명이 되어져 자세히 나오고 있다. 이러한 수행에는 요가에서는 9가지 장애가, MS에서는 5장애가 설명된다. 이것은 요가에 장애가 되는 9가지는 요가의 때이며 요가의 적이며 요가의 장애들이라고 말해진다. 이것들은 마음을 산란하게 하여 마음작용을 일으키는 요소들이다. 이 장애들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수행법들이 경전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진다. MS에서는 감각적 욕망, 악한 마음, 혼침과 졸음, 들뜸과 회한, 회의적 의심의 5장애를 설명하며 이것들을 주시하며 잘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방법으로 마음을 확고히 챙기는 것이 강조되며 정형구에서도 지속적인 반복으로, 수행자체가 그대로 관찰하여 꿰뚫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_x000D_이러한 장애가 극복되면 수행자에게는 삼매 혹은 선정의 상태로 불리는 해탈이 다가온다. 이를 요가에서는 사마디로 표현하며 유상삼매에서 무상삼매, 유종삼매에서 무종삼매 그리고 법운삼매와 독존의 상태까지 삼매의 단계를 여러 가지로 설명한다. MS에서도 초선에서 4선에 이르기까지 그 단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_x000D_이렇듯 요가와 위빠사나는 해탈을 이루기 위한 수행체계로써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다. ‘수행과 무집착’을 실천방법으로 하는 요가와 ‘무상, 무아, 평정’을 깨닫는 위빠사나는 우주관이나 해탈관에서 혹은 호흡수련에 있어서도 상이점이 발견되지만 본 논문에서는 유사점을 먼저 찾아내어 두 수행체계가 주는 공효를 먼저 찾아내는데 목적을 갖고자 한다. 두 수행체계의 상이점을 고찰하여 면밀한 비교연구를 하는 것은 다음 과제로 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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