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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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치유프로토콜 모델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mind and body healing protocol models -Interdisciplinary fusion study of Buddhism and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필원(Pil Won Lee)
  • 학회/출판사/기관명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출판년도2014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佛敎學報
  • 발행사항vol., no.68, pp. 65-88 (24 pages)
  • ISBN/ISSN
  • 소개/요약본 연구는 심신치유를 위한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불교와 사상의학을 중심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의 불건전한 요소들을 치유하여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연구이다. 불교와 사상의학은 발생된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탐구의 특성을 지니며, 완성된 인격의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동일성을 찾아 볼 수 있다. 불교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탐구하여 기질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행론을 발달시켰고, 사상의학은 사람들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르다는 기본 전제하에, 사람을 크게 네 가지(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로 구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양론을 주장했다. 따라서 이 두 체계를 통해, 사람들마다 자신의 타고난 성향이나 현재의 특성을 반영한 수행법, 즉 명상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불교의 Visuddhimagga(『청정도론』)과 사상의학의 『동의수세보원』을 주 텍스트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청정도론』은 5세기 무렵 인도의 붓다고사 스님이 상좌부 전통의 불교의 핵심을 설명한 문헌인데, 여기에서 사람들마다 그 특성에 맞는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사상의학의 『동의수세보원 에 나타난 사유방식과 비교하기에 적합한 문헌이다. 본 연구는 각기 다른 성격과 기질을 지닌 사람들에게 그에 맞는 맞춤형 명상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토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 먼저 Viuddhimagga의 6가지 기질을 살펴보고, 그 내용을 항목화하고, 그에 맞는 명상법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사상의 학에서 제시하는 4가지 체질의 내용을 『동의수세보원』의 내용에 입각하여 그 내용을 항목화하였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통합하여 프로토콜 모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간화선, 염불, 위빠사나 명상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분노, 불안,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사상체질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연구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또 하나의 프로토콜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두 가지 프로토콜 모델에 따라서 명상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명상을 추천할 수 있음이 가능함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본 연구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항목에 대한 보다 세밀한 분류와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져 하고, 또 간화선, 염불, 위빠사나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명상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성별에 따른 체질별 차이점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족한 점들이 보완되게 되면, 앞에서 제시한 두 가지 명상 프로토콜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명상 프로그램 추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