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명상의 세계윤리적 가치 = A Global Ethical Value of the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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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용환 ( Yong Hwan Kim )
- 학회/출판사/기관명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 출판년도2010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 발행사항Vol.16 No.1 [2010] 117-145(29쪽)
- ISBN/ISSN
- 소개/요약명상은 크게 요가명상과 참선명상으로 나뉜다. 요가명상은 외향요가의 바히랑가(bahiranga)와 내면요가의 안타랑가(antaranga)로 구분된다. 내면요가 에서는 미묘한 의식의 정화를 통해 연대성의식을 함양하는 삼매를 지향한다. 요가명상으로 의식이 연대성으로 나아가면 공공연대성의 함양에 기여하게 된다. 요가명상의 목표는 연대성 삼매이며, 이는 곧 신비로운 비전이나 초능력을 성취하는 것이라기보다 시민적 제약과 한계로부터 벗어나서 초월적 자아를 깨달음에 있다. 이러한 연대성의 깨달음은 세계시민성에서 공(公) 과 사(私)를 매개하는 가치를 드러내며 업보(業報) 에서 벗어나 세계시민으로 원생(願生)으로 살 수 있게 함으로 세계윤리의 연대성 가치를 보여준다. 참선명상은 북방불교 계통의 간화염법(看話念法)과 남방불교 계통의 위빠사나 관법(觀法)으로 나뉜다. 이러한 참선명상의 목표는 업식(業識)을 소멸하고 사상(四相)의 가아(假我)를 독로(獨露)함으로써, 진아(眞我)의 ``간·주체성``을 회복하고 타자와 상생하는 무여열반 아라한과이다. 이는 고통스러운 윤회에 다시 들지 않고 세계시민으로서 원생(願生)으로 살 수 하기에 세계윤리의 관용성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 참선명상은 사상(四相)과 결부된 미혹의 경계를 퇴치하여 무념과 반야의 무여열반 아라한과에 이르러 ``내외명철``(內外明徹)을 성취하고자 한다. 참선명상의 세계윤리적 가치는 관용성을 깨달아 타자와의 공감대를 일깨우는 가운데 세계민성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처럼 명상을 통해 세계시민성을 자각함으로써 공공시민으로 원생(願生)으로 살 수 있고, 연대성과 타자와의 공감대를 일깨워 인류의 자유와 소망, 그리고 상생의 새 길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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