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마음챙김과 자기기억의 연관성 — 위빠사나 명상과 구르지예프 사상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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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안희영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10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한국선학
- 발행사항Vol.26 No.- [2010] 361-409(49쪽)
- ISBN/ISSN
- 소개/요약본고의 목적은 불교의 핵심 수행 방법인 마음챙김(mindfulness)과 구르지예프 전통의 핵심인 자기기억(self-remembering)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 두 전통은 발생 배경이나 우주관 등에서 별로 관계가 없는 듯이 보이면서도 그 핵심에 있어서 어떤 유사성이 있다는 가설에 전제하여 각 방법의 특징과 수행방법에 중점을 두고 비교하였다._x000D_마음챙김은 불교에서 언제나 유익하며 비개념적이고 비판단적이며 선택 없는 초연한 관찰로서 고통의 소멸에 필수적인 수행방식이다. 자기기억 역시 비판단적이며 관찰대상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그대로 보는 순수한 주의와 같은데 주의를 대상과 관찰자 모두에게 기울이는 것으로 동일시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_x000D_본 연구는 몇 가지 주장에 근거하여 자기기억이 불교의 마음챙김과 상당한 유사점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그 공통점으로 주의력의 분할 사용방법, 있는 그대로 보기, 지적인 관념의 해체, 지금여기에 깨어있음, 변화의도 배제, 체화의 중시 등을 고찰하였다._x000D_이러한 논의를 통해, 구르지예프의 자기기억이 불교의 사념처 수행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하면서도 인류 경험의 보편적 특성 때문에 이 두 수행법이 독자적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또한 불교와 구르지예프 사상의 우주관 및 이론적 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두 수행법의 궁극적 도달점 또한 동일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음챙김과 자기기억은 서로 다른 전통에서 다른 모습으로 전수되고 있지만 서로의 공통점과 관련성이 시사되고 있으며, 두 방법이 수행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상호 비교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이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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