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니까야와 구사론에 나타나는 사념처(四念處)의 비교 = A Comparative Study on Cattro-satipa(四念處) in Nikyas and Abhidharmakoabhya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임승택(Lim, Seung-Taek)
- 학회/출판사/기관명보조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3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보조사상
- 발행사항Vol.40 No.- [2013], 232-270(39쪽)
- ISBN/ISSN
- 소개/요약본고는 니까야와 구사론에 나타나는 사념처를 분석ㆍ비교한다. 니까야에서는 지식념과 부정관을 사념처의 세부 항목으로 분류한다. 또한 사념처의 와중에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동시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낸다. 그러나 구사론에서는 지식념과 부정관을 사념처가 아닌 사마타 실천법으로 간주한다. 또한 사념처 자체에 대해서는 위빠사나 일변도의 수행으로 규정한다._x000D_ 사념처에 관한 두 문헌의 차이는 수행의 위계 문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대념처경 등의 니까야 문헌에는 사념처를 통해 아라한이라는 궁극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타난다. 그러나 구사론은 수행의 위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구분하지만 정작 궁극의 경지에 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삼간다. 따라서 니까야의 사념처와 구사론의 그것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_x000D_ 본고는 이러한 차이가 니까야 내부에 존재하는 이질적인 사념처관련 경전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특히 대념처경의 사념처는 니까야 도처에 산발적으로 묘사되는 잡다한 부류의 실천 유형을 총괄하는 성격을 띤다. 구사론의 사념처는 이러한 분위기가 아비달마 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구사론에 나타나는 사념처의 변용은 아비달마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면서 전래의 가르침을 재해석해 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