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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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의 윤리로 본 종교의 생태주의적 재구성 : 샐리 멕페이그의 '고통 받는 하나님'에 대한 공감과, 아잔 붓다다사의 아나빠나삿띠 수행전통이 유도하는 공감에 대한 생태주의적 해석을 중심으로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위논문
  • 저자명최중민
  • 학회/출판사/기관명서울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 출판년도2011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학위논문(석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 종교철학 2011. 2
  • 발행사항서울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 ISBN/ISSN
  • 소개/요약본 논문은 인간 뿐만이 아닌 생태계 내의 생명 전체에 대한 도덕이론을 제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종교를 생태주의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하고 있다. 이것을 위해 필자는 ‘공감(共感, empathy)의 윤리’에 근거하여 기독교와 불교를 생태주의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즉 이 글은 기독교와 불교가 생태주의적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필자의 공감의 윤리가 도덕적 틀로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_x000D_필자가 주장하는 공감의 윤리는 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타자를 목적으로 대우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공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 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타자를 목적으로 대우하려면 그에 대한 가치 판단과 이해가 필요한데 공감이 그것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이성은 이 공감을 바탕으로 타자에 대한 공정한 대우로서의 도덕행위를 결정한다._x000D_ 필자는 이 공감의 윤리를 샐리 멕페이그의 생태신학과 아잔 붓다다사의 아나빠나삿띠 수행전통과의 대화에 적용하면서 생태주의 종교의 재구성을 꾀하고 있다._x000D_ 본 논문의 본론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에서는 종교를 생태주의적으로 재구성하는 윤리학적 전거로서 필자의 공감의 윤리를 제시한 후, 이것에 근거하여 다른 두 부류의 윤리를 비평한다. 둘째 부분은 이렇게 구성된 필자의 공감의 윤리를 바탕으로 샐리 멕페이그의 ‘고통 받는 하나님에 대한 공감’이라는 개념과 아잔 붓다다사의 아나빠나삿띠 수행전통 속에서 발굴 해 낼 수 있는 공감적 요소를 중심으로 생태주의적 재구성을 시도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생태계와 관련된 윤리적 당위 앞에서 두 종교가 대화하고 연대할 수 있는 종교철학적 근거를 의존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탐색한다. 이어 결론부분에서는 효율성이 아닌 공정성을 추구하는 공감의 윤리의 생태주의적인 쓰임과 적용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