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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도론』에 나타난 호흡 수행법 = The practice of breath in Visuddhima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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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필원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명상상담학회
- 출판년도200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불교학연구
- 발행사항명상심리상담, 1권 0호, pp.39-62
- ISBN/ISSN
- 소개/요약초기불교에서 호흡수행은 가장 기초적이고 입문적인 수행법이면서, 동시에 사념처 등을 포괄하는 수행체계로 설해져 있다. 뿐만 아니라, 호흡수행을 통해 아라한과를 획득하기도 한다. 이러한 호흡 수행의 특징은 논서인 『청정도론』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니까-야와 마찬가지로 『청정도론』은 호흡수행을 16단계로 세분한다. 16단계는 다시 4쌍 4개조로 구분되는데, 그 중에서 첫 번째 4개조항의 수행은 단순한 호흡 수행의 방식만이 아닌, 삼매 성취의 수행이자, 위빠사나 성취의 수행으로 설해져 있다. 더욱이 첫 번째 4개조항은 초심자를 위해 설해진 것이지만, 사실상 아라한과를 획득할 수 있는 수행법으로 제시된 것임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경장의 단계에서부터 논장에 이르기까지 호흡수행법이란 매우 중요하면서도 그 효과가 탁월한 수행법으로 제시된 것임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첫 번째 4개조항 이후의 12조항의 내용은 첫 번째 4개조항에서 완성된 정려와 위빠사나 기법에 대한 부가적 성격이 짙으며, 실제 수행에 있어서는 첫 번째 4개조항이 완전히 습득된다면 이후의 12조항은 저절로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흡수행이 처음부터 사념처 등을 포괄하는 치밀한 수행체계로 정립된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사념처 등의 수행법들이 체계적으로 조직된 이후에 구축된 수행체계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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