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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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두/간화선 수행지침서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기타자료
  • 저자명
  • 학회/출판사/기관명
  • 출판년도2005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
  • 발행사항
  • ISBN/ISSN
  • 소개/요약말했다. “내일 너와 같이 이곳을 떠나 먼 동네에 가서 가지고 올 물건이 있다. 일찍 길을 떠날 터이니 어서 자거라.”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난 아들은 무슨 물건을 가져 올 것인지 또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길을 떠나 목적지까지 도착은 했으나 아버지가 가져와야 된다고 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또 길을 걷는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배고픔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그는 빈속으로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에게 말했다. “어디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몰라서 허탕치고 그냥 돌아 왔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크게 호통을 쳤다. “너는 어찌 그리 어리석고 지혜가 없느냐. 조금만 나를 기다렸으면 내가 그곳으로 가서 가져오려던 물건을 가져올텐데 쓸데없이 왔다 갔다 하느라 피곤하기만 하고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느냐 말이다.” 아버지의 꾸지람을 들은 아들은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아무 말도 못했다. 〈백유경〉에 나오는 얘기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