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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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섭 신규탁 대담'에 대한 효산스님 기고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기타자료
  • 저자명효 산 인천 연수난야
  • 학회/출판사/기관명불교신문사
  • 출판년도200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
  • 발행사항
  • ISBN/ISSN
  • 소개/요약본지 제1758호에 실린 ‘선어록, 해설 대상인가 아닌가’를 주제로 한‘변상섭·신규탁 대담’에 대해 느낀 바를, 인천 연수난야에서 안거중인 효산스님과 충주대 박영록교수가 각각 본지에 보내왔다. 건전한 토론·논쟁 문화가 교계에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글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공안의 의지를 破說하여 손상시키지 않고 선어록을 온전히 번역·해설해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해설해도 무방하다” 선어록은 해설의 대상인가 아닌가. 이에 대한 변상섭거사와 신규탁교수의 논지는 우선 선어록을 번역할 수 있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해설할 수도 있는가에 대해서는 견해가 서로 엇갈린다. 변거사는 선의 세계는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세계이고 언어도단(言語道斷)과 심행처멸(心行處滅)이 화두를 참구하는 수행자가 나아갈 구경처이므로 화두는 해설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신교수는 인간의 언어와 문자로 쓰여진 문헌은 다른 사람의 언어와 문자로 다시 환원(번역)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그 의미를 바로 전달하려면 그 말의 배경이나 시대상황을 알아야 하므로 해설이 불가피함을 재천명하였다. 이러한 두 분의 견해는 나름대로 일면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