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비우고 채우고 키우고 부수며 ‘참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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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기타자료
- 저자명
- 학회/출판사/기관명불교신문사
- 출판년도200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
- 발행사항
- ISBN/ISSN
- 소개/요약수행을 향한 첫걸음은 참회다.여기 하나의 그릇이 있다. 그 그릇에 어떠한 물건이 이미 가득 채워져 있다면, 더 이상 아무 것도 담을 수 없을 것이다. 내 마음의 공간이 이미 불순물에 의해서 점유 당하고 있다면, 나는 더 이상 아무 것도 받아들일 여지가 없다. 참회는 나의 마음 가운데 잠복해 있는 번뇌의 덩어리들을 끄집어내어 밖으로 보내는 작업이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없애며, 탐 진 치 삼독의 잘못을 알고 다시는 그러한 잘못을 짓지 않겠다는 다짐에서 자아 찾기는 시작됐다. 울긋불긋한 십리 매화꽃길이 초록 옷으로 갈아입은 신록의 계절 5월, 지리산 쌍계사 국사암은 ‘참나’를 찾기 위해 산사를 찾은 불자들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우선 참회 발원으로 자신의 그릇을 비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108배를 하면서 한번 절할 때마다 한가지씩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탐 진 치 삼독을 찾고 참회하는 진지한 모습에 민족의 영산 지리산마저 숨죽인 듯 바람소리를 감추었다. “부처님이 우리 앞에 바로 계시고, 한번 절할 때마다 한가지씩 참회를 해 나가야 합니다. 절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단정히 앉아 108염주를 돌리며 참회를 해도 됩니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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