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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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스님 : 쌍계사 조실 고 산 스님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기타자료
  • 저자명
  • 학회/출판사/기관명불교신문사
  • 출판년도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
  • 발행사항
  • ISBN/ISSN
  • 소개/요약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사람들을 공격하던 ‘무더위’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기 시작하던 23일(處暑). 부산 연산동 혜원정사 방장실에 주석하고 있는 고산스님을 친견했다. 폭염·홍수에 찌든 사람들이 ‘경제적 빈곤’과 ‘사회적 대립’에 왜 또 다시 휘둘리는지, 원인을 듣고, 활로(活路)를 찾기 위해서였다. “세간에 있으되 물들지 않은” 고산스님은 예상대로 ‘금풍(金風. 가을 바람)같은 법문’을 들려주었다. 미혹한 견처(見處)에서 이 것 저 것 ‘분별없이’ 묻자, 스님은 취모검(吹毛劍. 지혜의 칼)으로 ‘분별’을 사정없이 잘라 버렸다.- 불교란 무엇인지요.“너 나 없이 잘먹고 잘 살고, 필경(畢竟)에는 성불하는 가르침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부처님은 49년간(45년설도 있음) 중생을 위해 가르침을 폈습니다. 아함경 12년, 방등경 8년, 6백부 반야경 21년, 열반경·법화경을 마지막으로 모든 가르침을 설했습니다. 이것을 다시 회통(會通)치면, 처음 20년간은 ‘유(有)의 도리’, 즉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는 식의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다음 21년간은 ‘무(無)의 도리’라 할 수 있는, 일체공(一切空)의 가르침을 폈습니다.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