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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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국선(禪)의 "여성참여"와 "사회참여" 그리고 간화선 세계화의 담론에 대하여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장은화 ( Eun Hwa Jang )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불교선리연구원
  • 출판년도201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선문화연구
  • 발행사항127-163(37pages)
  • ISBN/ISSN12
  • 소개/요약한국불교에서 간화선 세계화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누구에게?``라는 세계화의 대상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필자는 간화선세계화의 논의에서 세계화 대상으로서 ``여성``과 ``사회``에 대한 논의가 절실하 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본 논문의 목적은 간화선 세계화의 담론에 ``여성참 여``와 ``사회참여``의 논의가 필요함을 역설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일본계 미국선의 ``여성참여``와 ``사회참여`` 현상을 분석한 후, 이런 현상이 간화선 세계화 담론에 크게 유용함을 역설했다. 일본계 미국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간화선 세계화의 선례가 되며, 또 여성과 사회라는 담론은 현대 간화선의 존속에도 직결된다고 본다. 동아시아 선불교는 가부장적 출가 승단전통에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여성이 지도자로서 참여하기가 어려웠고, 사회참여의 전통도 없다. 그러나 미국에 정착한 선불교는 재가자 위주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수행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여성은 선수행의 모든 면에서남성과 동등하게 참가하고 있으며, 선불교의 사회참여는 인종, 성, 환경, 경제, 정치의 모든 측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선불교는 불과백 년의 역사 속에서 적어도 여성과 사회참여의 면에서 보자면 그 원천인일본의 선불교와 크게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미국 선불교의 여성과 사회참여 현상은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논의를 더 깊게 해주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행의 주안점이 깨달음에서 일상적인 수행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 그리고 선불교를 종교가 아닌 철학으로 받아들이며, 전통을 선별적으로 수용하여 미국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숙지하여 간화선 포교 시 참고할 만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