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명상도서관

지허(知虛)의 선방수행과 토굴수행을 통한선수행의 교육적 의의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최두진 ( Doo Jin Choi )
  • 학회/출판사/기관명안암교육학회
  • 출판년도201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한국교육학연구(구 안암교육학연구)
  • 발행사항25-44(20pages)
  • ISBN/ISSN18
  • 소개/요약선수행은 모두에게 각각 절실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 선수행은 논리적인 문답이 아닌 논리성을 뛰어넘는 선문답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그 깨달음으로 인해 자신의 삶에 대한 답을 얻는 것이다. 어려운 생활을 보내야 했던 1960년대에 지허(知虛)는 선방수행과 토굴수행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풀고자 하였다. 그는 선방의 규율에 따라 선방수행을 해나갔지만, 깨달음을 완전히 구하지 못해 또다시 토굴을 찾아가 토굴수행을 해나갔다. 그는 이런 수행을 통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그의 수행목적은 성인(成人)을 위한 선수행이었다. 성인은 말 그대로 사람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 선수행은 교육의 목적인 자아실현의 과정이면서 실제적 방법이다.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하고 스스로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 안에 진정한 스승이 있는 것이므로 우선 자신을 잘 살펴야 한다. 그 결과 자신을 잘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이 무엇을 하여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찾는 과정인 선수행은 단순히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지식 구하기가 아니다. 그것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 전체를 위한 문제이기도 하다. 내가 “왜 이 세상에 살고 있는지, 왜 이 사회에서 구성되어 있는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자문자답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스승을 찾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스스로가 변화하고 점점 성숙된 사람이 되어간다. 그러므로 선방수행과 토굴수행도 고행의 연속이지만, 결국 성인이 되어가는 그 과정과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