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조수동
- 학회/출판사/기관명새한철학회
- 출판년도200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철학논총
- 발행사항379-402
- ISBN/ISSN47
- 소개/요약대부분의 정신적인 문제가 자신의 내적인 원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기 이해와 자신의 본래의 모습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禪은 서구의 정신치료 요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수행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자기 성찰은 정신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다. 선에서 깨달음의 단계는 첫째, 깨닫기 전 자기 중심적 사고에 의한 자기 긍정과 부정이 혼재된 이원적 상태, 둘째, 무분별의 단계로 이원적 입장이 사라진 空의 경지, 셋째, 무분별의 부정을 통한 대 긍정의 단계로 나누어진다. 정신치료에서도 처음 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인한 현실에서의 고통, 치료를 통해 원인이 자기에게 있음을 받아들이는 부정과 무분별의 단계, 다시 부정의 감정을 긍정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치의 전도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十牛圖는 선의 수련 과정에서 경계의 변화를 비유하여 설명한 것으로 수행을 통해 자기의 본래면목을 증득해 가는 과정을 말한 것이다. 이것을 정신치료에 응용하면 피치료자의 감정을 이해하여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자기를 성찰케 하여, 피치료자의 마음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풀이할 수 있다. 선을 수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과는 마음의 편안, 신경증과 같은 정신적, 육체적 병의 치료, 성격 개조와 인격 성숙, 일의 능률 향상, 원만한 인간관계, 주체성 회복에 의한 깨달음의 자각 등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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