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명상도서관

天台의 一行三昧와 東山法門에 관한 고찰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종두(동국대학교)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08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禪學(선학)
  • 발행사항19 197-230
  • ISBN/ISSN197-230
  • 소개/요약천태와 선종은 알려진 바와 달리 상호 서로 많은 교섭과 영향을 주고받았다. 좌선의 방법에서 보면, 『天台小止觀』이 선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행전통에서 보면, 선종의 선수행의 중심에 『文殊所說經』의 一行三昧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천태는 『마하지관』에서 일행삼매를 통하여 圓頓止觀을 뜻을 정립하고 있다. 그리고 4조 도신이 천태의 제자가 된 智의 여산 大林精舍에서 10년 넘게 선 수행을 하다 기주 쌍봉산에서 東山法門을 열어 천태와 능가선문을 융회한 선풍을 전개한다. 그리고 도신은 자신의 선이 『문수소설경』의 일행삼매에 근거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천태와 선종의 사상적 교류의 접합점에 도신이 있음을 알 수 있다.그런데 도신의 일행삼매는 지의가 처음으로 依用한 『문수소설경』의 일행삼매의 단순한 좌선과 명상의 범위를 벗어나 『대승기신론』의 자성청정한 眞如一心의 설로 심화되었다. 이러한 도신의 일행삼매의 좌선은 제자 홍인의 守心, 守本眞心의 선사상으로 발전되었으며 더욱이 북종선에 이르러서는 화엄철학과 결합해 가면서 형이상학적인 一心의 탐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회는 『문수소설경』의 일행삼매설을 일행삼매와는 전연 무관한 『금강반야경』으로 바꿔서 주장하고 있으며 반야바라밀이 일행삼매라고 설하고 있다.또한 『문수소설경』의 일행삼매는 지의의 『마하지관』을 비롯하여 중국불교의 많은 종파에서 특히 자기 종파의 실행행법의 근거로서 사용하였다. 특히 선종은 도신에 의해 동산법문이 개창되었다. 그리고 동산법문의 개창에 근간이 되는 일행삼매를 통해 천태와 선종의 상호영향과 접합점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