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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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에서 선교차별의 전개와 그 변용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호귀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13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선학
  • 발행사항7-36
  • ISBN/ISSN36
  • 소개/요약한국 선법의 태동시기에 해당하는 나말 여초의 시기에는 「眞歸祖師說」을 비롯하여 구산문의 개창자들을 중심으로 노골적인 선교차별이 등장하였다. 이와같은 모습들은 선법의 수입시기에 나타난 것으로 수입된 선법이 뿌리내리기 위한 부득이한 입장이었다. 이와 같은 선교차별의 전통은 이후로 선법의 발전시기에 이르러서도 지속되어 선과 교에 대한 하나의 입장으로 굳어져버렸다. 그러나 선법의 전승시기에 해당하는 조선시대에는 선교차별의 주장이 선주교종의 융합이라는 모습으로 변용되었다. 그 까닭은 선법이 토착화되고 발전된 상황에서는 더 이상 교학을 의식할 필요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교학과 대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선주교종의 입장은 선교차별이면서도 선교융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움으로써 교학에 근거한 선법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사교입선의 입장으로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