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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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定바라밀로부터 본 소승선과 달마선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박건주
  • 학회/출판사/기관명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 출판년도200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종교문화학보
  • 발행사항109-143
  • ISBN/ISSN3
  • 소개/요약육바라밀 가운데 선정바라밀에 대한 상세한 해설 정리와 체계화는 天台智?의 4종 止觀 법문에 의해 이루어진 바 있다. 行者에게는 우선 이러한 傳來의 修證 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근래 한국불교는 간화선만 강조하고 이러한 기본적인 修證論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修證의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되어 있어야 수행 과정 중에 일어나는 여러 오류와 착각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올바른 길을 찾아 갈 수 있다.선정바라밀은 크게 소승선과 대승선으로 그 行相이 구분되고, 대승선은 다시 그 修證의 位에 따라 唯識을 통달하여 無分別智를 성취한 보살초지의 見道를 기점으로 하여 그 전후로 구분된다. 소승선은 禪定의 味에 애착하되 현 단계에 싫증을 내고 윗 단계를 희구하는 厭下欣上의 行相으로 漸進한다. 대승선은 본래 知하고 見함이 없어 不動인 心性을 了知하여 禪定을 따로구함이 없는 행이다. 그래서 선정과 지혜가 不二인 定慧無二의 행이 된다. 초기 선종의 선법인 달마선(능가선)이 곧 이에 해당한다. 선정과 지혜가 별개로 되는 行相은 온전하지 못한 행이고, 원만한 성취가 이루어질 수 없다. 즉 선정바라밀과 지혜바라밀은 별개로 떨어질 수 없는 행이다. 개인의 성향과 사정에 따라 잠시 한 쪽에 치우쳐 행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궁극에는 양자가 不二인 행이 구현되어야 하며, 원만한 究竟의 성취는 이러한 행에의해 이루진다. 그래서 이러한 행을 正法이라 한다.소승선이 선정의 깊이로 그 修證의 位次가 시설된 것이라면 대승선에서는 처음 입문시의 행을 제외하고는 定慧가 함께 어우러져 修證이 진전되고, 그에 따른 여러 位次가 시설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