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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涵月海源의 思想과 二種禪에 대한 考究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권동순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10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선학
  • 발행사항45-76
  • ISBN/ISSN26
  • 소개/요약본 논문은 조선후기 涵月 海源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면서 특히 〈二禪涇渭錄〉에 나타난 禪觀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涵月은 『大芚寺志』에 第 11대 宗師로 기록되어 있는 禪僧답게 禪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敎學을 중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학에 바탕을 둔 禪의 이해에 있어서는 圭峯宗密의 註釋을 대부분 인정하고 있었으며 看話禪위주의 수행과 더불어 唯心淨土ㆍ自性彌陀의 念佛禪도 병행하고 있었다. 『天鏡集』에 실린 각종 序는 억압받던 어려운 사원경제에도 불구하고 釋王寺 등 몇 몇 사찰을 중심으로 꾸준히 經典類가 출판되었으며 華嚴講會 등 각종 강회가 성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한편 涵月은 〈二禪涇渭錄〉에서 能說과 所說에 의한 如來禪과 祖師禪, 義理禪과 格外禪의 二種禪으로 당시의 선수행과 관련된 여러 禪論에 대한 자신의 禪觀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二種禪觀은 멀리 知訥의 『看話決議論』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이후 전개된 白坡의 三種禪과 草衣의 二種禪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밝혔다. 涵月의 생애와 思想, 禪觀에 대한 조명은 禪敎兼修의 朝鮮後期 佛敎思想史, 특히 禪思想史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며 崇儒抑佛 下에서 護佛을 위한 승려들의 꾸준한 淨化작업이 실시되고 있었음도 아울러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