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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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선의 교의와 실천체계의 가치 검토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용태
  • 학회/출판사/기관명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6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 발행사항359-392
  • ISBN/ISSN69
  • 소개/요약남종선의 성립과 전개는 이전 선법(禪法)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후 선종사 전개에 이정표를 제시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불성(佛性)과 반야사상(般若思想)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이론 확립은 실천체계의 기초가 되었다. 『단경』과 신회가 제시한 불성사상은 항상 존재하는 불성을 강조하여 번뇌 제거에 중점을 두었던 이전 선법과 확연한 차이를 가져왔다. 반야사상 역시 인위적인 작의(作意)를 부정하는 부작의(不作意)의 선법을 통해 반야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이것은 수정주의(修定主義)를 강조했던 북종선을 비판하는 계기가 되었다. 불성과 반야사상은 무념(無念)과 돈오견성(頓悟見性)이라는 실천체계의 원리로 구체화되었다. 무념은 자성의 불가득의를 본질로 하여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돈오견성 역시 견성(見性)을 돈오(頓悟)의 방법으로 하여 북종선의 수정적(修定的) 견성법(見性法)과 확연한 차이를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남종선의 교의는 자성 밖의 경계에서 자유자재한 지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지대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