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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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 긍선의 선종 5가에 대한 인식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창안 ( Chang-an Lee )
  • 학회/출판사/기관명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 출판년도2016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유학연구
  • 발행사항483-507(25pages)
  • ISBN/ISSN34
  • 소개/요약본고는 『선문수경』에 나타난 백파 긍선의 삼종선에 대한 문제에서 출발한다. 백파는선(禪)을 조사선, 여래선, 의리선의 셋으로 나누었는데, 이 중 조사선에 임제종과 운문종을 배대하고, 여래선에 위앙종과 법안종 및 조동종을 배대하고 있으며, 의리선에 화엄을 배대하고 있다. 그런데 조사선과 여래선에 선종 5가를 각각 배대한 백파의 관점에는 청허 휴정 이후 조선후기 불교계의 선종 5가에 대한 인식이 집약되어 있다. 본고의 목적은 백파의 선종 5가에 대한 인식을 통하여 조선 후기 선사상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목적 아래 다음의 세 가지의 문제를 다루었다. 첫째, 백파의 삼종선 사상은 어떠한 목적에서 출현하였으며, 그 사상적 연원과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그 핵심은 임제의 3구를 통하여 선의 문구(文句)를 판별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둘째, 백파가 조사선과 여래선을 구별한 기준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그 기준에 따라 임제종과 운문종이 조사선으로 분류된 특징은 무엇이고, 위앙종과 법안종 및 조동종이 여래선으로 분류된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셋째, 백파가 선종 5가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던 내용에 대한 특징과 한계 및 그 의의에 대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백파의 인식은 조선후기 선종의 청허계와 부휴계 문파들의 공통된 인식을 대변하고 있는것으로서, 이는 선종 5가의 역사적 사실과는 일정한 거리가 있지만 조선후기 선사상의 특징을 이해하는 데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