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백장과 임제의 선사상에 대한 소고(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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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언의 ( Lee Eon-eui )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동서철학회
- 출판년도201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동서철학연구
- 발행사항237-265(29pages)
- ISBN/ISSN
- 소개/요약이 논문은 백장과 임제의 심성관과 수증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백장의 사상이 임제에게 미친 구체적인 영향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두선사의 사상적 同異性을 엿보기에 좋은 자료이자 상호 간에 상당수 발견되는 유사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백장과 임제의 심성관은 `心性無染 本自圓成`, `一無位眞人`으로, 수증론은 `道不用修`, `無修無證`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모두 中道實相을 단박에 깨칠 것을 강조하는 조사선의 本來成佛과 頓悟本性 사상을 잘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하지만 두 선사의 사상적 차이도 발견되었는데, 백장이 중생의 입장에서 부처가 되어가는 방향으로 바라본 측면을 좀 더 강조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放捨] 하는 반면, 임제는 닦을 것도 없고 깨칠 것도 없는 진리를 `바로 지금`[當下] 직시하라[自信]고하며, 진여를 그대로 드러내는 측면을 더욱 중점적으로 부각한다는 점이다. 이는 直指人心이라는 선의 정신이 임제에게 더욱 철두철미하게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임제선이 조사선의 완성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근거를 보여준다. 또한 백장의 경전 해석 및 殺父害母나 五無間罪, 三句 등 여러 사상들은 관련된 임제의 사상들이 보다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며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그 근간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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