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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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선(禪) 혹은 선(禪)으로서의 화쟁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전성기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수사학회
  • 출판년도1905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수사학
  • 발행사항31-71
  • ISBN/ISSN
  • 소개/요약역사적으로, 원효(617-686)의 화쟁론은 ‘일심ㆍ화쟁ㆍ무애’와 ‘귀일심원 요익중생’이라는 두 중심축을 떠나서 올바로 이해되기 어렵다. 이 두 축이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최근의 원효선(禪) 연구들의 관점에서 보면, 화쟁은 불가피하게 화쟁선(禪)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연구들에서 제시되는 원효선(禪)은 이론적으로도 이해가 쉽지 않을 뿐더러, 더구나 그 실천 또한 요구되는 높은 경지의 일심(一心) 성취로 인해 무척 어려워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심철학의 양심선(禪)은 화쟁을, 견성체험 이전에도, 우리의 일심(一心) 레벨이 어떠하든,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화쟁선(禪)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이끌어준다. 여러 이유로 인해, 원효선(禪)의 현대적 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양심선(禪)은 6바라밀선(禪)이다. 6바라밀이 양심의 덕목들이기 때문이다. 화쟁선(禪)은 ‘메타인지적 6바라밀 분석’이 동반되는, <중용>의 ‘학문사변행’(學問思辯行)적 화쟁 혹은 화쟁 탐구로서의 ‘몰입과 몰입사고’로 정의될 수 있다. 몰입사고는 몰입을 통해 우리 에고가 참나각성이 되어야 가능하다(일반적으로 50% 이상). 선수행(禪修行)의 두 축인 ‘선정과 지혜’의 ‘몰입과 몰입사고’로의 해석은 불교적인 원효선(禪)의, 인문선(禪)의 하나인, 영성적인 양심선(禪)으로의 <인문적 전환>을 의미한다. 참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화쟁이나 화쟁 탐구에서, 자리이타를 지향하며, 6바라밀선(禪)으로 부단히 ‘통찰적인 중용의 길’을 찾아가는 것, 이러한 지속적인 ‘6바라밀과 중용의 협업 모색’이 화쟁선(禪) 실천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