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명상도서관

백파긍선의 조동오위 해석과 그 특징 고찰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호귀(불교문화연구원)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13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禪學(선학)
  • 발행사항35 36-64
  • ISBN/ISSN36-64
  • 소개/요약백파는 환성지안의 『선문오종강요』를 중심으로 기타 몇 가지 문헌에 근거하여『선문오종강요사기』를 저술하여 조동오위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조동오위를 대표하는 편정오위는 동산양개로부터 유래된 것으로서 이후 출현했던자신의 공훈오위, 조산본적의 군신오위, 석상경제의 왕자오위 등의 근원이되었다. 여기에서 백파는 4종의 오위의 제목을 언급하고 있지만 왕자오위에대해서는 그 설명을 생략하였다. 나머지 3종 오위에 대해서도 백파는 일률적으로정중편◐, 편중정◐, 정중래●, 겸중지○, 겸중도● 등 다섯 개의 동그라미의형상을 공통된 것으로 적용하고 있다.또한 백파는 조동오위에 대한 대혜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자신의견해를 옹호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백파는 『선문오종강요』에대하여 몇 가지 오자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백파는 기존의 조동종 계통에서정통으로 주장해 오던 오위사상의 중심 곧 제오위의 겸중도 중심의 견해를임제종에서 주장하는 견해 곧 제삼위 정중래 중심으로 내세우고, 또한 그에상응하여 제사위의 용어를 조동종 계통의 편중지에 상대하여 겸중지로 내세우고있다.백파는 『선문오종강요사기』에서 조동오위에 대한 견해를 처음부터 조사선이아닌 여래선의 범주에 포함시킴으로써 조동종지가 임제종지보다 하열하다는견해를 주장하였다. 이것은 『선문오종강요사기』에서 백파가 보여준 선종오가에대한 견해가 조동오위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때문에 백파는처음부터 조동종이 아닌 임제종의 입장에서 조동오위를 설명하기 때문에기존의 조동종에서 전승되어오던 제오위의 겸중도중심설을 부정하고임제종에서 전승되어오던 제삼위의 정중래중심설을 수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