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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懶翁의 禪思想 硏究 : 指空의 영향과 功夫選을 중심으로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위논문
  • 저자명염중섭
  • 학회/출판사/기관명서울 : 高麗大學校 大學院
  • 출판년도2014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고려대학교 도서관
  • 발행사항
  • ISBN/ISSN
  • 소개/요약懶翁惠勤(1320∼1376)은 공간적으로는 太古普愚(1301∼1382)·白雲景閑(1298∼1374)과 더불어 고려 말의 선종을 대표하는 ‘麗末三師’로 칭해진다. 또 시간적인 師承으로는 指空禪賢(1300∼1361)·無學自超(1327∼1405)와 함께 ‘麗末三和尙’ 내지는 ‘證明三和尙’으로 일컬어진다. 즉 나옹은 여말이라는 사상의 혼란기에 불교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인 것이다.지금까지 나옹에 대한 연구는 문학과 불교학 및 사학 쪽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철학방면에서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어, 麗末鮮初의 불교계와 사상의 전환기를 이해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 본고는 나옹의 선사상을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功夫選을 중심으로 규명해 보았다. 또 이의 명료한 접근을 위해서 나옹 선사상의 배경 및 지공의 불교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였다. 이와 같은 접근방법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인 관점에서 나옹 선사상의 특징을 도출해 볼 수가 있게 된다.먼저 제Ⅱ장의 「나옹의 禪思想 형성」에서는, 나옹의 선적인 배경이 고려 조계종에서 확립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나옹 선사상의 형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옹의 출가와 열반기록에서 확인되는 나옹의 문제의식들을 검토해 보아야만 한다. 또 나옹은 출가 이후 선적인 깨달음의 방법을 모색하지만 해답을 얻지 못하다가, 檜巖寺에서 4년간의 長坐不臥를 통한 禪修行을 통해서 悟道하게 된다. 그러나 나옹의 회암사 오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다. 그러므로 나옹이 깨달음 직후 元 大都 法源寺의 지공을 찾아가서 대화한 入房 法擧量을 근거로 나옹의 깨달음에 대한 내용을 유추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