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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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山 禪師의 上堂法語集 『九山禪門』 分析 試論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辛奎卓(Shin, Gyoo-Tag)
  • 학회/출판사/기관명보조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2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보조사상
  • 발행사항37집 13-59
  • ISBN/ISSN
  • 소개/요약구산 수련(九山秀蓮 : 1909-1983) 선사는 송광사에서 1969년부터 약 15년간 참선 수행자를 대상으로 설법을 했다. 이 설법에 사용된 원고 모음집이 바로 『구산선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책을 대상으로 하여, 구산 선사의 선사상을 형식의 측면과 내용의 측면에서 분석을 시도하였다. 방법적으로는 총 208회에 달하는 법어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또 시기별로 나누어서, 그 특징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설법 형식상에 드러난 특징으로, 그는 『선문염송』에 기초하여 중국 선사들의 화두나 게송을 ‘염거’하고, 그런 다음에는 ‘별어’ 또는 ‘대어’하는 형식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사용하는 문장의 형식은 게(偈)․송(頌)․평창(評唱)이다. 물론 『선문염송』 중 어떤 내용을 선택하는 가는 역시 설법 당시의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둘째 설법의 내용상에 드러난 특징으로, 그는 중국의 간화선의 전통이 그렇듯이, 각 사람마다 본질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불성(佛性)의 체험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불성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한편, 필자는 본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구산 선사 당시 선원에서 실행되던 다양한 관행 등에 대해서도 밝혀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