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간화병통에서 본 간화수행법 - 『대혜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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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정진희(鄭眞熙)
- 학회/출판사/기관명보조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08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보조사상
- 발행사항29집 401-434
- ISBN/ISSN
- 소개/요약본 논문은 『대혜서』에 언급되어 있는 간화병통과 그 대치법을 통해서 간화수행법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대혜서』에 보이는 열 가지 간화병통은 그 내용에 따라 화두를 이해하려 하거나 알아맞히려 하는 알음알이인 ‘지해’, 아무 일 없이 고요한 것이 곧 깨달음인줄 알고 그 곳에 안주하는 ‘안주’, 경전이나 조사언구로 화두를 분석하고 인증하려는 ‘인증’,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화두를 참구하는 ‘대오’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지해, 안주, 인증, 대오 등은 생사의 언덕에서 조금도 힘을 쓰지 못하는 촉루나 정식의 일로, 이 모두는 간절한 의심을 일으키지 않음으로 인해 나타난 병통이며, 화두공부를 더 이상 진전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대혜는 대치법으로 병통이 일어난 곳을 향해 화두참구 할 것을 제시한다. 화두위에서 의심을 일으켜, 의정을 끊어지지 않고 순일하게하여 순숙되면 화두와 내가 하나가 되는 타성일편 경지에 이르며 일마친 대장부가 된다. 대혜 간화선수행은 화두참구에서 병통과 그 해결방법이 모두 이루어진다. 병통을 다스리는 약으로 화두는 물론이고 화두위에서 올바른 의정, 이 둘이 어긋나지 않고 순일했을 때 병통은 대치된다. 화두와 의정과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은 간화선수행에 불가분리(不可分離)의 주요삼대요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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