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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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말선초(麗末鮮初)의 한국불교에 끼친 지공(指空)의 영향 검토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염중섭 ( Youm Jung-seop )
  • 학회/출판사/기관명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 출판년도2019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동아시아불교문화
  • 발행사항39권 27-49(23pages)
  • ISBN/ISSN
  • 소개/요약인도 승려 지공은 1326년 3월, 원나라 제6대 황제인 晉宗의 명에 의해 금강산에 향 공양을 올리기 위한 御香使 신분으로 고려에 오게 된다. 당시 고려불교는 원 간섭기에 따른 티베트불교의 영향으로 帶妻僧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매우 혼탁해 있었다.지공은 1328년 9월까지 총 2년 7개월을 고려에 머무는데, 이때 無生戒와 인도식의 禪佛敎로 고려불교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고려불교는 戒律 정신이 환기되고, 원나라에 유학하는 禪僧들은 지공이 원의 수도인 大都에서 주석하고 있는 法源寺를 찾게 된다.고려 말 불교를 대표하는 麗末三師 중 懶翁과 景閑은 중국 강남의 五山佛敎와 지공을 동시에 嗣法한 분들이다. 특히 나옹은 지공의 治命제자로 공민왕 만년인 1370년이 되면, 고려불교의 실질적인 제1인자로 등장하게 된다. 1370년은 지공의 화장한 靈骨이 고려로 들어오는 해이므로, 나옹의 부각 역시 지공의 영향과 관련해서 이해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