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선 심리치료의 방향과 그 실제 - 좌선, 호흡 그리고 마음 밝힘을 중심으로 -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말환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정토학회
- 출판년도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정토학연구
- 발행사항11권 271-319
- ISBN/ISSN
- 소개/요약선을 통해 ‘참 마음을 놓쳐버리고 허상과 착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내담자’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것인가가 이 글의 주요 내용이다. 선의 이해는 신구번역에서 보듯이 ‘선은 마음에서 대상이 어떻게 일어나고 작용하는지를 자세하게 바라보아 알아차리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즉 산란한 마음속에서는 미쳐보지 못했던 생각과 느낌을 마음을 모아 고요한 상태에서 그것이 일어나는 모양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챙겨보아,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를 알아차림으로서, 마음에 떠오르는 현상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자유로움을 얻고자 하는데 있으며, 고요한 마음의 본성으로 돌아가는데 있다. 첫째 좌선 수행과 더불어 호흡법이 기본이 된다. 좌선은 몸의 여러 자세 중 선정에 머무는 기본 바탕이 되며, 호흡은 몸과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는 도구로써 중요하다. 둘째 그것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초기 남방불교 경전과 북방불교 경론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끝으로 마음이 들뜨거나 방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밝히는 노력이다. 이것은 초기 경전 사념처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몸과 마음의 상호 과정을 통찰 할 수 있다. 이는 곧 無常, 苦, 無我를 통찰할 수 있기에 더 이상 삼독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해탈 열반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서는 달마의 조사선과 더불어 간화선인 화두를 통해 번뇌에 사로잡힌 마음의 허상을 놓아버리고 직지인심 곧바로 참 성품인 진여 본성으로 직입하게 한다. 심리치료도 자신의 고통이 무엇 때문에 왔는지를 비추어 알게 됨으로써 더 이상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밝혀내는 것이 선 수행에 의한 심리치료라 명명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