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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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성 萬日參禪結社會의 전개와 성격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김광식
  • 학회/출판사/기관명대각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대각사상
  • 발행사항vol., no.27, pp. 153-190 (38 pages)
  • ISBN/ISSN
  • 소개/요약본 고찰은 근대기 고승인 백용성이 1925년 10월, 망월사에서 禪律兼行을 표방하면서 시작한 萬日參禪結社會의 전모를 정리한 논고이다. 결사회에는 午後不食, 平時默言, 洞口不出이라는 규칙이 관철되었고, 30여명의 수좌들이 동참하여 간화선 수행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결사회는 1926년 4월 통도사 내원암으로 이전되었고 1927년 8월 경 자진 해소되었다. 결사회는 근대기 최고의 선지식인 백용성 주도, 결사의 내용, 결사에 참여한 일부 수좌의 명단은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인 접근은 미약하였다. 이는 결사회의 참가자를 전하는 기록이 없었던 것에서 연유한다. 그런데 최근 발간된 『백용성대종사 총서』의 신발굴자료에 결사회의 방함록이 수록되어, 결사회를 연구할 수 있는 단초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필자는 그간 백용성 연구를 하면서 수행하지 못한 결사회의 개요, 성격을 분석할 수 있었다. 결사회는 일제하 불교공간에서 대두된 점, 결사회의 사상적인 지향, 결사회를 주도한 백용성의 위상, 결사회에 참가한 수좌들의 전모를 볼 때 다양한 역사성, 성격을 들추어 낼 수 있다. 이 고찰에서는 필자는 결사회의 개요, 역사적 추이, 백용성과 관련된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개괄적인 이해를 시도하였다. 추후에는 결사회의 사상, 계승, 간화선, 참가자의 분석 등이 더욱 요청된다. 이 고찰이 일제하의 선불교, 근대기 결사의 성격, 백용성 연구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