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혜암 선사(慧菴 禪師)의 수행 리더십 형성과 하화중생(下化衆生) - 신조류(新潮流) 리더십 이론과 Max Weber의 카리스마 이론을 중심으로 -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조기룡
- 학회/출판사/기관명대각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4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대각사상
- 발행사항22호 335-364
- ISBN/ISSN
- 소개/요약혜암(慧菴) 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0대 종정이다. 본고는 혜암 선사의 리더십 형성 과정을 Max Weber의 카리스마적 리더십 이론과 신조류(新潮流) 리더십 이론을 중심으로 고찰 후 그 리더십이 종단적‧사회적으로 발현되는 과정을 하화중생의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 혜암 선사의 리더십 형성에는 장좌불와(長座不臥), 일일일식(一日一食), 이 뭣고 참구(是甚麽; 看話禪) 등 일생에 걸친 수행과 그의 상징적 산물인 종정(宗正) 직위 자체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혜암 선사의 장좌불와와 일일일식은 Conger와 Kanungo의 카리스마적 리더십 귀인 이론(attributional theory of charismatic leadership)의 관점에서, 이 뭣고 참구는 Burns와 Bass의 변환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이론의 관점에서, 종정 직위 자체는 Max Weber의 권위의 정당성과 일상화된 카리스마에 대한 연구의 관점에서 리더십 형성 과정의 논거를 찾을 수 있다. 출가 수행자는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上求菩提)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는(下化衆生) 삶을 살아야 한다. 혜암 선사의 두타행(頭陀行)이 상구보리의 실천이었다면, 종단분규 시 원로회의 의장에 추대되어 종단을 이끌었던 것과 원당암에 재가불자선원과 달마선원을 개원하여 재가자를 지도하였던 것은 하화중생의 실현이었다. 선사가 산문을 나와 종단분규를 해결하였던 것은 동(動)과 정(靜)이 일여(一如)한 경계에서 행한 하화중생이며, 재가불자선원과 달마선원을 열어 재가자들을 이끈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승(僧)과 속(俗)을 두지 않은 하화중생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