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한태식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정토학회
- 출판년도2011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한국정토
- 발행사항16호9-51
- ISBN/ISSN
- 소개/요약四溟堂 惟政(1544-1610)은 西山大師의 法嗣로서 선교에 통달하였고, 詩文에도 능하였으며, 壬辰倭亂을 맞이하여 儀僧軍을 이끌고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나라를 구하였다. 또한 전후의 처리를 위해 일본에 講和使 역할도 하였다. 그의 사상적인 측면은 간화선 중심의 無字公案 수행을 하였으며, 교학적으로는 『법화경』과 정토교학을 깊이 공부하였다고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儒佛仙의 삼교에도 밝았으며, 사대부들과도 넓게 교류하였다. 그의 많은 시문에는 불교교학적인 내용보다 자연을 읊은 서정시와 상소문 등의 글이 많다. 그의 정토사상을 나타내고 있는 자료로는 『圓俊長老法華後跋』가 대표적이다. 여기서는 타력신앙과 指方立相的인 정토에 대해여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唯心淨土보다는 칭명염불을 중시하고 있으며, 서방극락정토가 존재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그가 지은 『彌陀造成點眼疏 』와 『畵諸佛菩薩慶讚疏』 등에서도 극락정토에 대해서 설하고 있으며, 극락왕생천혼문으로는 『華嚴經後跋』, 『韓方應薦父母印經跋』, 『覺林寺尋劒堂落成疏』, 『月精寺法堂改椽疏』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백련결사도량의 승려들에게 지어준 몇 편의 게송에서 그가 백련결사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는 백련결사의 염불행자인 것 같기도 하다. 이 밖에도 그가 전쟁에서도 항상 수지하였던 호신불의 복장이나 강화사로서 일본에 갈 때 관음상을 모시고 가면서 항상 예불이나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점도 그의 정토사상과 신앙적인 측면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끝으로 그가 지은 「浮石寺安養樓重創記」는 부석사 안양루가 그대로 현세 정토임을 대변하고 있다고 하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그의 정토사상은 정토삼부경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입상적인 정토이며, 칭명염불을 수행의 일과로 삼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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