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신명희
- 학회/출판사/기관명한국선학회
- 출판년도2008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선학
- 발행사항20호 161-188
- ISBN/ISSN
- 소개/요약중국은 불교가 유입된 이래, 토양성이 강한 중국 불교의 특색을 띠고 있다. 그중 대표되는 종파가 禪宗이다. 선종은 당나라 중기 무렵부터 독자적인 종파를 형성하며 발전했다. 송나라 때 看話禪과 黙照禪으로 발전했고, 원·명·청대로 내려오면서 순수 선종은 점차 위축되어갔으며 선과 정토교를 하나로 보는 禪淨一致된 禪이었다. 청나라가 망하고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이래, 중국은 문화·종교 말살정책을 폈다. 특히 문화대혁명(1967~1976)기간에는 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와 문화가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1970년대 말부터 공산당의 완화정책으로 승려들이 문화재관리국에서 사찰을 인수해 불사를 하고, 수행도량으로 도량을 정비했으며 출가 승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 중국은 승려가 상주하지 않는 관광차원의 사찰도 있고, 승려 몇 명이 사는 작은 도량도 있으며 叢林형태의 사찰 등 다양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 총림들은 대체로 선종사찰이 대부분이다. 선종이 처음 발생하고 발달했던 곳도 南方이었는데, 현재 대부분의 선종 사찰들도 江西省·湖北省·福建省인 남방에 밀집해 있다. 현재 대표적인 선종사찰로는 阿育王寺·高旻寺·栢林寺·眞如寺를 들 수 있다. 한편 初祖 達摩에서부터 六祖 慧能의 사찰들도 도량이 정비되었고 승려가 상주하며 수행하고 있다. 중국 역사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선종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왔다. 특히 근대의 敬安(1851~1912)·太虛(1890~1949)·圓瑛(1877~?)·虛雲(1840~1959) 등에 의해 曹洞宗과 臨濟宗 법맥이 전해졌다. 이들 중 虛雲(임제종 43조, 조동종 46조)스님의 제자인 淨慧(1932~ )스님과 一誠스님(1926~ )스님에 의해 마조계 임제종 법맥이 그대로 흐르고 있다. 특히 一誠방장은 ‘마조의 현신’이라고 불리우는데, 馬祖(709~788)의 사찰들을 대부분 복원 불사했다. 현재 마조계 사찰은 佑民寺(江西省 南昌)·馬祖庵 磨鏡台(湖南省 南嶽)·聖迹寺(福建省 建陽)·寶華寺(江西省 贛州)·石鞏寺(江西省 宜黃)·寶峯寺(江西省 靖安) 등에서 마조의 禪사상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마조의 행화지에서 마조 문화제와 학술대회를 통해 마조의 선사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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