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원혜영
- 학회/출판사/기관명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 발행사항71권집 1738-1975
- ISBN/ISSN
- 소개/요약간화선에서 몸은 어떠한 의미로 마음과 관계맺음을 할까? 수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몸과 그 몸을 토대로 하는 마음에 관심이 많다. 개인 수행에 집중하게 하는 초기유식 섭대승론과 간화선 전통을 연결해 보려는 시도 역시 이러한 맥락 속에 있다. 서양철학에서 몸에 관련된 논의를 함께 거론하려는 것도 간화선을 이해하려는 다른 방법의 제시이다. 참선은 우리에게 근사한 세계를 연다. 화두의 세계이며 몸의 세계이다. 의심이라는 커다란 이슈를 품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틀어잡으면서 그것에 용맹정진, 간절함을 가지고 온 힘을 기울이는 경험은 불교도들에게 필수적인 코스가 되었다. 수행전통은 사사로움과 은폐성으로 인해, 마음과 몸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세세한 여정과 궁극으로 나아감을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보편화하거나 대중적으로 공유하려면, 언어를 통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내면세계 속에서 집중하는 것은 외부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개인만의 희열에 머물기보다는 공동체에 집중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는 것은, 수행이 마음을 향해 있지만 그것은 자신의 몸이 세상과 어떻게 작용하고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게함이다. 초기유식과 간화선은 수행을 위한 방법론으로 몸에 관련하여 텍스트와 현실세계에서 교류가 있는 편이지만, 서양철학에서 몸에 관련된 언급들은 설명서 역할에 머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