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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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門關』에 나타난 炳痛에 關한 考察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장희정
  • 학회/출판사/기관명사단법인한국교수불자연합회
  • 출판년도2017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 발행사항23호 103-137
  • ISBN/ISSN
  • 소개/요약본 硏究의 에서는 禪家의 敎科書 格인 公案集『禪宗無門關』에 나타난 病痛에 대한 考察을 通하여 正法의 眼目을 점검하면서『無門關』에 나타난 그 治癒的 含意까지도 규명해 보는 데에 있다. 이리하여 각자의 수행에 더욱 보탬이 되고 자신의 내면에서 廓徹한 敎訓 혹은 指針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본 硏究가 指向하는 바는『無門關』이라고 하는 公案集에 나타난 病痛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이를 통해 오늘날의 現代人의 根機에도 잘 맞는 적절한 看話禪의 修行法을 함께 照明해 보고자 함에 있다. 따라서 이를 어떻게 하면 大衆들에게 現代的으로 새로이 접목할 수 있을 지를 잘 응용하여 摸索해 보고자 하는 데에도 그 意味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가 가장 健康한 상태를 알려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상태를 기준으로 하여 그 근거를 삼듯이 수행납자들의 病痛을 通해 修行의 바른 眼目을 세워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硏究에서는 無門 禪師가 제시한 10개의 病痛인「禪箴」를 기준으로 하여 無門關』에 나타난 禪師와 衲子 間의 禪問答을 通해 이 過程에서 볼 수 있는 修行者의 病痛과 그 治癒的 含意를 摸索해 보았다. 지금까지 傳統的 修行인 禪病으로 알음알이(知解)와 馳求心 등을 들어 수없이 알음알이를 내려놓는 修行으로 전념하여 왔는데『無門關』에서 無門 禪師는 이 또한 無라고 廓徹하게 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無란 있고 없다는 無가 아닌 상대적인 有와 無를 떠나 이를 넘어선 超越의 無인 것이며,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거나 또한 그 규칙을 무시해서도 안 되는 양극단을 떠난 中道 緣起的인 修行으로 나아갈 때만이 비로소 病痛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