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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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의 십승관법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간화선 - 『선가귀감』을 중심으로- 자세히보기
  • 자료유형학술지논문
  • 저자명이병욱
  • 학회/출판사/기관명보조사상연구원
  • 출판년도2014
  • 언어한국어
  • 학술지명/학위논문주기보조사상
  • 발행사항vol., no.42, pp. 211-249 (39 pages)
  • ISBN/ISSN
  • 소개/요약이 논문은 천태의 십승관법의 관점에서 간화선 수행을 재조명하고자 한 것이다. 다만 간화선 수행에 관한 저술이 상당히 많으므로 연구범위를 청허휴정의 『선가귀감』으로 제한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천태사상과 선사상의 교섭관계에 대해 선행연구에 근거해서 간단히 검토하고, 3장에서는 천태의 십승관법을 간단히 소개하고, 그 내용을 5가지 항목으로 압축한다. 4장에서는 3장에서 말한 5가지 항목에 근거해서 간화선 수행을 검토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가귀감』에서도 바른 진리의 가르침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 내용이 교의(敎義)의 요점을 자세히 배운 뒤에 선지(禪旨)를 참구하라는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선가귀감』에서도 자비의 마음으로 서원(誓願)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을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는데, 그 내용이 ‘크게 분발하는 뜻’과 ‘화두를 크게 의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 지관을 닦아야 한다는 내용이 『선가귀감』에서는 활구(活句)를 참구해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기에 덧붙여서 『선가귀감』에서는 화두를 참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3가지 관점 또는 비유로 설명하고, 화두를 참구하는 마음자세도 설명하고 있다. 넷째, 자신의 수행경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내용도 『선가귀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것이 『선가귀감』에서는 5가지 내용으로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다섯째, 진리에 대한 애착도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선가귀감』에서도 나타난다. 여기에 덧붙여서 『선가귀감』에서는 진리에 대한 애착도 없는 경지에 대해 선시(禪詩)로 표현하고 언어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도 한다.